외이도염을 앓고있어서 이비인후과에 4~5일에 한번씩 진료를 다녔었는데요 10월즈음 점차 호전되며 5일에 한번 6일에 한번 등 기간을 늘리고 있었습니다. 근데 11월 1일쯤 외이도염이 급격하게 심해져 잠을 못 잘 정도로 악화됐습니다. 이에 병원에 2주동안 매일 방문하다 요즘은 이틀에 한번, 3일에 한번 방문하여 소독을 받고 있습니다. 문제는 언제 치료될지 모른다는겁니다.. 경희대 대학병원을 갔더니 외이도염이 심하다구 약 먹으면서 동네 병원다니며 소독 받으라 하구, 지금 다니는 동네 병원에서는 귀 피부가 빨갛게 되어있는데 소독을 자주하면 안좋다고 그럽니다..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데 어쩌죠? 대학병원에서 스테로이드약을 2주치 줬는데도 먹어도 가렵습니다..+ 하남시에서 자취중인데 외이도염 관련 이비인후과를 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+ 이 상태에서 비행기타면 가려움이 심해지나요? 9월쯤 본가가 제주도인데 비행기 타니까 가려움이 심하더라구요. 지금 상태에서 비행기 타도 될지 여쭤봅니다.